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엄마가 암에 걸렸습니다
최영미(46·가명)씨는 2009년 유방암으로 한쪽 가슴 절반을 절제했다. 항암치료 중 이혼했고 생활이 어려워져 기초수급자가 됐다. 최씨는 힘들 때면 기도를 한다. [변선구 기자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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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국발 미세먼지와의 동거, 앞으로 10년은 불가피
안개 속의 템스 강과 웨스트민스터 사원. 안개와 매연이 만나 스모그를 형성, 1952년 런던 스모그 참사를 불렀다. (1904년, 모네 작품, 파리 오르세 미술관) “자동차 옆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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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김은기의 ‘바이오 토크’] 중국발 미세먼지와의 동거, 앞으로 10년은 불가피
안개 속의 템스 강과 웨스트민스터 사원. 안개와 매연이 만나 스모그를 형성, 1952년 런던 스모그 참사를 불렀다. (1904년, 모네 작품, 파리 오르세 미술관) “자동차 옆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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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람 속으로] 남자들의 로망 몸짱
멋진 근육, 날씬한 몸매의 ‘훈남’들이 늘고 있다. 2012년 쿨가이 선발대회 참가자들. 보디빌더가 아닌 의사나 대기업 사원 등 일반직 남성이 대부분이다. 우락부락하고 큰 근육보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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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람 속으로] 남자들의 로망 몸짱
멋진 근육, 날씬한 몸매의 ‘훈남’들이 늘고 있다. 2012년 쿨가이 선발대회 참가자들. 보디빌더가 아닌 의사나 대기업 사원 등 일반직 남성이 대부분이다. 우락부락하고 큰 근육보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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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날씨와 건강] 4월 11일
기온이 높아지면 미생물이 잘 번식해 식중독이 발생하기 쉽습니다. 구토나 설사 증상이 있으면 약을 바로 복용하지 말고 따뜻한 물을 마시도록 합니다. 미음처럼 소화가 편한 음식을 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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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나를 흔든 시 한 줄] 이길여 가천대 총장
[최효정 기자]길이 끝나는 곳에서도 길이 있다. 길이 끝나는 곳에서도 길이 되는 사람이 있다. 스스로 봄 길이 되어 끝없이 걸어가는 사람이 있다. - 정호승(1950~ ) ‘봄 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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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날씨와 건강] 4월 10일
운동할 때 땀을 많이 흘리면 혈액이 끈끈해져 혈전이 생길 수 있습니다. 심하면 뇌졸중·심장마비를 유발합니다. 운동 시작 30분 전에 물을 충분히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. 서울대학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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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날씨와 건강] 4월 9일
어패류 섭취 시 발생하는 비브리오 패혈증은 치사율이 50%인 식중독입니다. 익히지 않은 조개·굴·생선회는 주의해야 합니다. 만성 간질환이 있거나 평소 음주량이 많으면 생식을 피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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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날씨와 건강] 4월 8일
꽃가루는 미세하기 때문에 마스크를 착용해도 완벽하게 차단하기 어렵습니다. 천식·비염 환자는 외출을 삼가는 게 좋습니다. 꽃가루가 심할 땐 가습기·공기정화기를 사용하고 따뜻한 물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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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날씨와 건강] 4월 7일
4~8월 꽃가루·먼지 때문에 발생하는 각막·결막염은 시력에 치명적입니다. 콘택트렌즈는 이물질을 흡착하기 때문에 안경을 착용하는 게 좋습니다. 이물질을 제거하는 인공눈물은 냉장 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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스마트폰서 '블루라이트' 쫙~ 게임하면 잠 안 온댔잖아
잠들기 전 디지털기기 사용은 수면을 방해한다. 특히 스크린에서 나오는 블루라이트는 생체리듬을 교란시켜 불면증을 초래한다. [김수정 기자] 스마트폰·태블릿PC가 당신의 숙면을 방해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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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날씨와 건강] 4월 4일
식중독에 걸리면 하루 이상 설사가 지속되고 발열·구토 증세가 나타납니다. 요리 전에는 손을 씻고 도마·그릇을 뜨거운 물에 담가 세제로 20초 이상 세척합니다. 날생선 같은 식재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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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날씨와 건강] 4월 3일
황사비는 두피에 좋지 않습니다. 미세먼지가 모공을 막아 모발을 가늘게 하고 탈모의 원인이 됩니다. 비 올 땐 미리 우산·우비를 챙기고 황사비를 맞으면 귀가 후 바로 머리를 감아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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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4 호암상 수상 영광의 얼굴들
식물 성장과 노화 조절 유전자들 발견 과학상 남홍길 박사 식물 생장에 관한 연구에 시스템생물학이라는 통섭적 연구방법을 도입해 식물의 성장과 노화를 조절하는 유전자들을 발견했다. 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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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날씨와 건강] 4월 2일
나들이가 많은 시기입니다. 이때 식중독을 예방하려면 도시락 섭취에 주의해야 합니다. 김밥은 식재료를 식힌 뒤 만드는 것이 좋습니다. 차 트렁크는 온도가 높으므로 아이스박스나 그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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남자·저소득·고령일수록 '극단 선택' 많았다
▷여기를 누르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한국의 자살률은 세계 최고 수준이다. 경제협력개발기구(OECD) 평균(2012년)의 2.3배에 달한다. 웬만큼 사는데 왜 그럴까. 보건복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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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날씨와 건강] 4월 1일
봄에는 공기 중에 먼지가 많습니다. 피부가 쉽게 더러워지고 건조해지기 때문에 외출 후 꼼꼼히 세안하는 것이 좋습니다. 단, 하루 4회 이상의 잦은 세안은 피부막을 손상시키므로 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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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날씨와 건강] 3월 31일
최근 라식·라섹 같은 시력교정술을 받은 사람은 외출을 삼가야 합니다. 꽃가루·황사는 수술 후 예민해진 눈을 자극하고, 안구건조증·시력저하를 유발합니다. 가급적 눈을 비비지 않도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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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프로바이오틱스, 정장작용·면역조절·대사활성 3가지 기능"
▷여기를 누르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유산균이 건강에 좋다는 것은 알고 있지만 제대로 섭취하는 사람은 드물다. 요구르트 제품은 대부분 당분이 많고, 유산균 개체가 적다. 김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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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골프채 놓고 걸으면 골다공증 멀어집니다”
국내 의료법인 1호인 순천향병원이 다음 달 2일 40번째 생일을 맞는다. 개원(1974년) 당시엔 대학병원이 아니었다.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순천향병원을 모태로 78년 순천향의과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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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골프채 놓고 걸으면 골다공증 멀어집니다”
순천향대학병원 서울병원 국내 의료법인 1호인 순천향병원이 다음 달 2일 40번째 생일을 맞는다. 개원(1974년) 당시엔 대학병원이 아니었다.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순천향병원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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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날씨와 건강] 3월 28일
운동하기 좋은 날씨입니다. 운동을 시작할 땐 수분을 섭취하며 매일 30분 이상 조금 숨이 찰 정도로 합니다. 겨울 동안 활동량이 적었다면 스트레칭으로 시작해 전신운동으로 서서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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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날씨와 건강] 3월 27일
일교차가 큰 환절기에는 신진대사 속도가 떨어져 피부에 각질이 쉽게 쌓입니다. 꽃샘 추위, 자외선 등에 의해 피부가 쉽게 건조해지기도 합니다. 세안·샤워 후에는 보습제를 사용해 피